2017/12/0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장 낮은 자세』 『가장 낮은 자세』 내 몸이 귀하다고 하여 남을 천히 하지 말고, 자기가 크다고 하여 남의 작은 것을 업신여기지 말고, 자기의 용기를 믿고서 적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 - 명심보감 - 어느 날 제 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 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공자가 대답했습니다.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우면 됩니다. 즉,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뜻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정말 쉬운 법칙인데, 사람들은 왜 그 법칙을 지키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착각' 속에 있습니다. 백성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왕입니다. 그래서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