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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면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휴가철 안전수칙-②

즐기면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휴가철 안전수칙-②』

 

지난 포스팅에는 휴가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이

자동차 점검이라고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휴가를 산행 시 주의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여름 휴가는 물놀이를 많이 하는데

이에 못지않게 산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름철 산에 오르는 것은 겨울 못지 않게 위험합니다.

낙상사고는 물론, 각종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먼저 산에 오르기 전에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야만 산을 오르내릴 때

각종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것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은 어느 계절보다 기상변화가 심한 시기입니다.

며칠 전 충북 청주의 집중 호우의 경우를 보면 잘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가운데, 기습폭우에 대비해 방수기능이

있는 재킷이나 우의, 여분의 옷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폭우가 없더라도 여름철에는 직사광선과 높은 온도로 인해

체력소모가 평소에 비해 2배 기량 심해집니다.

 

자신의 체력을 잘 고려하여 산행 계획을설정하는 가운데,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의 산행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행을 할 때 꾸준한 수분공급은 필수입니다.

 

아울러 산행 시에는 각종 낙상사고에도 주의해야합니다.

미끄러지지 않는 가벼운 소재의 등산화를 착용하는 가운데,

바닥 전체로 지면을 밝고 일정한 속도로 걸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나뭇가지, 풀, 불안정한 바위 등을 손잡로 사용하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야생진드기와 각종 벌레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산행시에는 기본적으로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고 풀 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 놓지 말아야합니다.

벌레에 물릴 경우를 대비해 소독약 등도 반드시 소지해야 합니다.